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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 인사말
사진으로 보는 역사
한전산업의 오늘
한전산업개발 30년사

경영지원
도전과 응전, 미래를 준비하는 KEPID의 변화와 혁신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든 30년 역사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든 30년 역사

한전산업은 1990년 한전의 자회사로 설립되었으며, 화력발전소 연료환경설비 운전정비 역무와 더불어 전기계기검침사업을 수행하면서 국내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정부는 공기업 개혁의 일환으로 2001년 3월 공기업 자회사를 민영화 또는 통폐합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에 한전산업은 2003년 한전의 출자회사로 전환되었고, 2010년에는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통해 국민의 기업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한전산업의 지난 30년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다. 주력사업인 화력발전소 연료환경설비 O&M과 전기계기검침시장에 각각 경쟁입찰과 원격검침제도가 도입된 것이다. 이처럼 기존 사업 분야의 패러다임(Paradigm) 변화로 인한 경쟁의 압박은 한전산업을 변화와 혁신의 길로 안내했다.

또한 탈(脫)화석연료와 탈(脫)원전이라는 에너지 정책 변화 속에서 한전산업은 미래 에너지사업으로의 방향 전환을 추진했다.

한전산업은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맞춰 중장기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갔다. 발전설비 주설비시장 진출, 원격검침사업 참여, 태양광, ESS, ESCO 등의 신재생에너지시장 진출 등 신성장동력의 확보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면서 기술연구원을 설립해 이를 뒷받침했다.

한전산업은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변화된 사업 환경에 적응해 나갔다. 주력사업 분야의 경쟁입찰 시행에 따라 전 직원 연봉제 도입, 역량 기반의 인사관리시스템 구축, 비주력사업의 정리 등 기업체질 혁신을 위한 제도들을 단행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2,900여 명 전 임직원이 굳건한 의지로 함께 노력한 결과, 한전산업은 2019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비전, 미래 친환경에너지 사회를 향해 가다

한전산업은 ‘Sustainable Energy Innovator for a better world’라는 비전으로 미래 에너지 분야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비전은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의 기류 속에서 화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등 전력산업의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속성장해 나가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전산업은 주력사업 분야를 고부가가치 연관산업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터빈·보일러 등 화력발전소 주설비 정비사업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기술개발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LNG복합화력발전소 O&M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너지 신산업 분야는 친환경 스마트 에너지 공급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태양광과 ESS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고도화를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또한 원격검침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적용한 AMI 기자재 보급과 인터넷빌링 등 ICT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일(Work)과 삶(Life)의 균형(Balance)을 기업문화로

한전산업은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수요 가정의 날’을 운영하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삶을 적극 지원하고, ‘금요일 캐주얼 Day’를 실시해 유연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동반 체육행사’, 하계휴양소 운영 등 직원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규개정을 통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등과 관련된 제도를 지속 개선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노사협의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노사워크숍 등 노사 간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전산업은 2016년 여성가족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각각 가족친화 우수기업과 여가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전산업의 경쟁력은 ‘인적 자원’

한전산업은 국내 화력발전소 연료환경설비 O&M업계 최다인 2,900여 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회사가 처한 어려움들을 극복하며 한전산업이 지속성장해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인적 자원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한전산업은 ‘사람이 곧 경쟁력이다’라는 모토로 인적 자원에 대한 재교육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장기화되는 글로벌 경기침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한전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 변화는 회사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전산업 직원들은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응하고자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매달리고 있으며 회사도 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